[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3월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추가 합격자 발표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애타게 추가 합격을 기다리던 학생들은 불합격했다는 사실에 큰 좌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왕 다시 수능에 도전해야 한다면 더 늦기 전에 재수를 시작하는 게 좋다.
주요 학원 조기 정규반은 이미 수업을 시작해 진도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공부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2월 말 재수 정규반을 개강하기 때문에 선택을 서둘러야 한다.
기숙학원을 통한 재수를 결심했더라도 여학생이라면 선택이 더욱 어렵다. 남여공학 기숙학원은 이성 문제와 안전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학생들은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공부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24시간 내내 상주하는 선생님들이 여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전자제품에 대해서도 철저히 통제한다. 또한 국내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독립형 스프링과 라텍스 침대를 제공하고, 교실과 숙소 모두 온돌 난방이 이루어진다. 여학생 맞춤 생활 시설로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이 주목 받는 이유다.
우수한 강사진은 재수학원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다.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 비타에듀, 대성마이맥 등의 유명 온라인 강사의 출강 강의도 제공한다. 수학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여학생들을 위해 수학 집중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식사의 맛과 영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학생들을 위해 높은 퀄리티의 식단을 제공한다. 점심은 양식, 한식 중 택일 또는 중식, 한식 택일 등 복수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씩은 샐러드 바와 40가지 호텔식 뷔페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기숙학원의 안전과 커리큘럼에 관심이 높은 여학생과 부모님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재수정규반 개강이 기숙학원 입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최대한 빨리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