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23일쯤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항은 9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쌍방 대리인들은 그동안 주장한 내용을 정리해 오는 23일까지 준비서면으로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앞으로 불출석하는 증인들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없으면 재소환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소추위원 측 황정근 변호사는 "재판부에서 통합적 준비서면을 23일까지 제출하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23일쯤 변론종결이 될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 본인이 심판정에 출석할 계획이 있는지, 소추위원의 신문을 받거나 최종 의견 진술만 할 것인지에 대해 24일까지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헌재는 오는 22일까지 1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간다. 다음기일인 오는 14일 오후 10시에는 안봉근, 오후 2시 김홍탁, 3시 이기호 네시 김형수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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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