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수도권 지역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면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비교적 비용부담이 적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설계를 갖춘 게 특징이다.
지난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청약경쟁률 평균 43.1대 1로 마감했다. 평면도 원룸형부터 3룸까지 세 가지 타입을 적용했다. 전용 69㎡ 이상부터는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형 아파트의 전세난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주택수요자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강화나 잔금대출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데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을 내놓고 있어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에 대한 수요자의 호응이 크다”고 전했다.
양우건설이 선보이는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역시 2~3개 방을 갖춘 주거용 평면을 제공해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천시 안흥동에 선보이는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의 전용 34㎡~54㎡는 별도의 방을 갖춘 형태로 설계됐다. 거실/주방과 함께 별도로 방 2개를 갖춘 전용 34㎡는 주부들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거실과 침실을 연계해 공간 활용도가 큰 장점도 있다. 전용 46㎡와 54㎡은 3룸 구조다. 전용 46㎡의 경우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강화형 2룸 형태로 변경이 가능하다. 전용 54㎡는 거실 수납공간 및 침실 화장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거실에 2면창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성이 우수하며, 3면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천시 중심지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성남과 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 5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이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성이 높다.
대기업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1만 3000여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 2만 여명에 달하는 대기업 종사자들이 근무한다.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종사자들까지 합치면 2만 27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다. 지상 1층 상업시설을 제외하고 지하 5층~지상 4층까지 주차장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29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24㎡ 100실 △25㎡A 50실 △25㎡B 180실 △34㎡A 132실 △34㎡B 48실 △46㎡ 8실 △54㎡ 50실 등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이천시 창전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9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