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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유일 더블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미사역 더랜드 시티’ 분양
입력 : 2017-02-07 오후 6:06:39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희소성 높은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역 더랜드 시티’가 이번달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것.
 
해당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1705만㎡에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8㎡ 67실, 20㎡ 132실, 24㎡ 128실, 38㎡ 3실, 42㎡ 3실 총 333실로 구성된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의 가장 큰 강점은 강남과 잠실 등과 더 빠르게 통하는 미사역 5호선·9호선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다. 탁 트인 한강과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을 한꺼번에 누리는 쾌적한 자연환경 또한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우선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미사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지난 2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돼 검토 중이다. 5·9호선 황금노선의 더블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꾸준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 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망월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망월천 수변공원은 유원지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산책로뿐만 아니라 음악분수대 등 여러 놀이시설도 계획돼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나들이객들이 방문해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른 상업시설(상가)과 달리 수변공원을 조망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 쾌적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 상품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종합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휴양레저시설인 미사리 조정경기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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