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손오공(06691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6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4.5%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2억9300만원으로 3.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7억4400만원으로 81.2% 줄었다.
회사 측은 "상품 매입원가가 상승했으며, 구상품 판매단가 인하와 평가손실이 반영됐다"며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비가 일시적으로 상각되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