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실패…철수 뒤 대책 마련
입력 : 2017-02-03 오후 3:04:49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의 버티기에 결국 철수했다. 압수수색 시도 5시간여 만이다.
 
특검 관계자는 3일 오후 "청와대 압수수색을 중단하고 일단 철수한다"며 "철수한 뒤 대응 방안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위민관과 경호실 등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형사소송법 110조 등을 들어 "청와대는 군사시설 등에 해당된다"며 불승인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팀은, 청와대가 계속 압수수색을 거부할 경우 청와대 승인부서의 상급자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식 공문을 보내 압수수색 승인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