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을 읽다보면 가끔 우리가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냥 넘어가려니 어딘가 좀 허전해 찾아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우리가 새로 접하는 경제 용어는 대부분 영어에서 옵니다. 따라서 외신으로 경제 뉴스를 읽는다면 경제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세계적인 외신들의 생생한 경제 기사를 통해 해외의 핫한 경제 이슈와 최신 영어를 뉴스토마토 기자와 함께 배워보시죠.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세계 증시의 중심인 뉴욕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바로 다우 2만시대의 탄생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갈 뿐 아니라 다우지수는 2만 포인트 코앞까지 올라왔습니다.
다우 2만포인트란, 지금껏 한번도 넘어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특히 다우지수, S&P500지수, 그리고 나스닥지수 중에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다우지수를 꼽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으나 이것이 틀렸다는 방증일 뿐 아니라 경제 회복을 의미하는 '기념비적' 일이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한낱 숫자일 뿐 2만포인트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번주 다우지수는 기념비적인 2만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을까요. AP통신의 기사 '다우 아쉽게 2만포인트 달성 실패, S&P500은 신고가 달성(Dow misses 20,000 mark; S&P 500 at record)' 통해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만선 돌파를 앞두고 들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신화통신
|
■용어정리
Dow Jones Industrial average:다우존스지수 milestone:중요한 단계, 이정표 all-time high:신고가 record:기록 job report:고용지표 techonology company:기술주
|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came within half a point of 20,000 but closed below that milestone as an afternoon rally lost momentum.
다우존스 지수는 이정표라고도 할 수 있는 2만포인트에 근접하게 못 미치며 마감을 했습니다. 오전의 증시 상승세가 점차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The gains Friday did push two other major indexes, the Standard & Poor's 500 index and the Nasdaq composite, to all-time highs. The Dow didn't close at a record.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신고가를 달성하진 못했습니다.
Traders were encouraged by a December jobs report showing that wages jumped by the largest amount in seven years.
투자자들은 12월의 고용지표와 7년만의 가장 큰 폭의 임금 인상으로 고무된 모습이었는데요.
Technology companies posted some of the biggest gains. EBay jumped 3.5 percent and Facebook added 2.3 percent.
기술주들이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베이가 3.5% 올랐으며 페이스북은 2.3% 올랐습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