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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5일 오후 2시 정호성 전 비서관 소환
입력 : 2016-12-24 오후 10:07:27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호성(47·구속 기소)전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특검 관계자는 24내일(25) 오후 2시 정 전 비서관을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20131월 정부 출범 직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80건의 문건을 이메일과 인편 등을 통해 최순실(60·구속 기소)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을 통해 최씨에게 넘어간 청와대 문건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고위직 인사안,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회의 대통령 말씀자료, 정부부처와 대통령 비서실 보고문건, 외교자료와 대통령 해외순방 관련자료 등이다.
 
이 중에는 사전에 일반에 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차관급 인선 관련 검토자료47건의 공무상 비밀이 포함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달 20일 정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공범이라고 발표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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