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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밭직불금 1611억원…19일 부터 지급
지난해 보다 6만8000명 늘어난 61만4000명 대상
입력 : 2016-12-18 오후 2:50:46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올해 밭농업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이 19일부터 지급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밭농업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9일부터 해당 시·군·구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직불금으로 구성된 밭농업직불금은 지난해보다 317억원이 증가한 1611억원이다. 지급 대상은 전년보다 6만8000명 늘어난 61만4000명이다.
 
밭고정직불금은 밭으로 이용되는 농지의 형상을 유지하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 등을 충족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중 법에서 정한 농업인 자격을 갖춘 자에게 지급된다. 
 
논이모작 밭직불금의 경우 쌀 재배 유휴기인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기간에 논에 지급대상 작물에 해당하는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26개 품목에 지급하는 직불금을 품목제한 없이 지급하는 밭고정직불금으로 단일화 하고, 지급단가를 ha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신규 신청농가가 증가했다"고 밭고정직불금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여기에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급하는 논이모작직불금은 논이모작을 위한 단기 임대차 허용과 지속적인 홍보 확대로 신규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조건불리직불금은 16만2000명에게 410억원이 지급되며, 지난해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조건불리직불금이 소폭 감소한 것은 밭고정직불금의 단가가 인상돼 일부가 밭고정직불금으로 변경, 신청한 것"으로 판단했다.
 
농식품부는 시·도 및 시·군·구를 거쳐 신청한  농업인의 계좌로  밭농업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을  입금해줄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이해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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