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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군인 버스, 폭탄공격으로 13명 사망
입력 : 2016-12-18 오전 2:47:0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터키의 중부 카이세리에서 군인들을 소송 중이던 버스가 폭탄 공격으로 13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군인을 수송 중이던 버스가 카이세리의 에르지예스대학 인근 도로에서 자살 차량 폭탄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13명이 사망하고 56명이 부상 당했는데,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로 희생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터키 내무부는 테러범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연관성 있는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에 대한 배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터키당국은 쿠르드노동자당(PKK)에 초점을 두고 있다.
 
PKK는 올해 여러차례 터키 전역에서 군인과 경찰에 대한 공격을 했으며 일주일 전에는 이스탄불 축구경기장 인근에서 폭탄공격을 시도해 44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다치게 한 바 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러한 공격은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일어난 일이나 최근 경제문제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하며 쿠르드계와 관련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터키 카이세리에서 군인을 소송 중이던 버스가 폭탄 공격을 받았다.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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