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1일 인천공항을 떠난 주인공들은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고, 탐험 여정을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며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호 대장과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씨가 진행한다. 사진작가 최남용씨와 촬영감독 이듀마씨는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로, 지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탐험대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공감을 표현함으로써 탐험대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의 박지선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 받으면서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뉴미디어 스타트업과 함께 이야기를 제작하고 있다.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는 ’닷페이스’, 여성의 시선으로 리뷰하는 ‘디에디트’,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도도동’ 등 2~30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젊은 감각의 크리에이터들이 ‘파고남’을 주제로 한 인터뷰, 웹툰, 탐험 소식 및 탐험 여정 라이브, 애니메이션, 더빙극장 등 재미있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