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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장림산단·천안제2산단, 신규 혁신산단으로 지정
인하대·제주대·목포대는 산학융합지구 지원대상 선정
입력 : 2016-12-12 오후 3:05:51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와 충남 천안제2산단이 신규 혁신산단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혁신산단 2곳과 산학융합지구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혁신산단은 부산 신평장림 일반산단과 충남 천안 제2일반산단이며, 산학융합지구 지원대상은 인하대(송도지식정보일반산단)와 제주대(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단), 목포대(나주혁신일반산단) 컨소시엄이다. 
 
산업부는 지난 9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산단과 산·학·연 컨소시엄 대상 산학융합지구 공모를 각각 진행했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을 확정했다.
 
혁신산단은 착공한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산단이 대상이며, 산단환경개선펀드, 혁신지원센터 등 혁신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 앞서 정부는 올해까지 17개 혁신산단을 선정키로 했고, 이번 2곳을 끝으로 산단 선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융·복합 산업단지로 공간을 재편하고, 각종 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혁신역량 강화, 문화가 접목한 근로·정주환경 제공 등으로 추진된다. 천안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주력업종의 전략적 집적화, 신성장 유망 업종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설, 우수인력 유입을 위한 근로여건 개선 등이 도입된다.
 
산학융합지구에는 산단 내에 산·학간 물리적·기능적 연계를 위한 거점을 마련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현장맞춤형 교육, 산학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10개 산학융합지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정한 3개 지구는 지구별로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120억원이 각각 지원되며, 단지별 특화업종을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반월시화, 군산, 구미, 대불, 오송 등 5개 산단에 산학융합지구는 조성을 완료했다"며 "2020년까지 13개 지구 모두 조성이 완료되면 총 27개 대학, 62개 학과, 9000여명의 학생들이 산단으로 이동해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과 유기적인 산·학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혁신산단 지정 현환.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이해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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