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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분기 영업익 183억원 그쳐…필름·태양광 일회성비용 반영
투명PI필름·TAC필름·PVB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 강화 추진
입력 : 2016-11-11 오후 2:15:24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SKC(011790)가 올 3분기에 매출 586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필름 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과 SKC솔믹스 태양광 사업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화학사업의 매출은 1795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회사는 중국 등 역내 경쟁업체 가동률 저하로 인한 PO 가격 상승과 전방산업 성수기 진입에 따른 PG 수요 확대로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름사업은 3분기에 매출 1626억원, 영업적자 197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투명PI(폴리이미드)필름·TAC(트리아세틸셀룰로스필름)필름·PVB(접합유리필름) 등 고부가 제품을 조기에 상업화하고 원가를 혁신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C는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체질개선 및 스페셜티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위해 ▲매니지먼트 인프라 혁신 ▲핵심사업의 구조 개혁 ▲성장 포트폴리오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C 울산공장 전경. 사진/SKC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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