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30.9% 늘어난 1조3722억원, 712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점포의 고무적 성장세뿐 아니라 개별 점포의 수익성도 간과해선 안된다. 3분기 담배를 제외한 일반상품 성장률이 기존점 기준 8% 수준으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결정한 무상증자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분구조 특수성으로 인해 확대되는 주가 변동성을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난 9월 최대주주 일부 지분 매각 이후 불안한 투자심리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업종 내 보기 드문 주주 환원 정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