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종합건강 헬스케어 기업 현성바이탈(대표 신지윤)은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12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35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7000~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45억원이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같은 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12월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현성바이탈은 식품(건강식품), 물(수소수기), 화장품 등 인체에 접촉되거나 작용하는 모든 것을 공급하는 종합건강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수소수기는 정수기 시장의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받는 품목으로 출시 1달만에 2000대가 넘게 팔렸다.
현성바이탈의 수소수기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총 67억원에 달한다. 일본에 비해 아직 미성숙 단계로 분류되는 국내 시장에서 수소수기의 가능성을 확인한 현성바이탈은 올해 5월 휴대용 수소수기, 6월에는 수소수기와 정수기 통합된 복합 수소수기를 잇달아 출시했다. 수소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수로서 현대인의 필수적인 음용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수기를 필두로 기존의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통해 현성바이탈은 매년 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건강식품, 수소수기, 화장품 등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특히 연구개발(R&D)부터 유통까지 유기적인 밸류 체인 시스템을 구축해 타사 대비 매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 14.9%이던 영업이익률은 2014년 33.6% 지난해 37.2%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문판매법인을 통한 초기 마케팅 비용 최소화 또한 이 같은 고수익 창출의 한 축이다.
현성바이탈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성바이탈은 내년부터 라인업이 다양화된 수소수기의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