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대신증권은
누리텔레콤(040160)에 대해 내년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따.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노르웨이의 27개 전력사가 발주한 SORIA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사업규모는 74만호에 AMI시스템을 구축하며 수주금액은 793억원으로 과거 해외 프로젝트 수주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라고 말했다.
박양주 연구원은 "올해 SORIA프로젝트 매출액은 8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며 오는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약 350억원의 규모로 매출액이 인식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마무리된 가나 선불식 AMI시스템 이익률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은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방식도 과거 독자적인 입찰에서 벗어나 한국전력, 삼성물산, LS산전 등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에너지 효율화는 전력시장의 화두이며 수년내 가정용 AMI시스템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며 "해외 프로젝트 매출 인식으로 48%의 매출 성장율이 기대되며 20%의 영업이익률 기록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