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삼성그룹 700여개 계좌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삼성특검으로 부터 차명계좌가 100% 확실한 700여개의 차명계좌에 대해 검사요청을 받았었다.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현재 삼성증권에 개설된 20여개 계좌의 금융실명법 등 위반여부에 대해,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 명의 700여개 계좌의 증권거래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금감원이 조사중인 700여개 계좌는 5% 대량 지분 변동 보고 의무 위반과 미공개정보 이용에 관해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법령에 의해 주어진 책임과 권한 범위내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