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전국 최대의 장애인 기능축제인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치러진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워드프로세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35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메카트로닉스, 바리스타 등 3개 직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홍보관,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관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 중에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장애인채용박람회'가 함께 열렸다. 박람회에는 '무학위드' 등 40여개 구인 업체와 구직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폐회식에서 고용노동부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장애인들이 더 많은 기능을 갖춰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며 "장애인 기능 훈련을 위해서 훈련기관을 확충해나가고 이들의 실력이 일터에서도 발휘될 수 있도록 직업영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17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1~2전시장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치러진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을 23일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