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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 수소충전소 '개질스테이션' 사업 참여
입력 : 2016-09-20 오전 11:24:5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제이엔케이히터(126880)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위한 수소충전소인 '개질스테이션'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질(改質)스테이션이란 국내에 깔려있는 CNG, LPG,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CNG, LPG, 도시가스에서 직접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다.
 
정부는 지난해 연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내놓고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0년 수소차 1만대, 수소충전소 100개소로 늘리겠다는 계획 아래 올해 7월7일 발표한 '융복합 및 패키지형 수소차충전소 특례고시'를 통해 수소차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중이다.
 
앞서 2013년 제이엔케이히터는 신재생에너지융합 원천기술개발사업 중장기 국가과제 '300Nm3/h급 천연가스개질 수소스테이션의 개발'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주관기관으로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관련기술의 개발 및 설비의 국산화를 진행,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중형(300Nm3/h) 규모급의 수소스테이션 개질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갖춘 상태다.
 
올해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으로 진행하는 광주 진곡산업단지 내 융복합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용과제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천연가스 개질 수소제조장치 구축부분에 참여해 개질기 설계, 제작 및 수소정제장치(PSA) 공급을 담당한다. 또한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수소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수소 개질스테이션 공급을 통한 수소충전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이엔케이히터는 1998년 대림엔지니어링 히터사업부에서 분리돼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핵심설비인 공정가열로 기업으로 독립한 기업이다. 현재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 삼아 산업용가열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공랭식증기응축기 사업도 병행 중이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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