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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착한 주유소는?…경부는 '양재' 서해안은 '군산'
14일 평균 휘발유 가격 1408.8원…오피넷 앱으로 검색 가능
입력 : 2016-09-14 오후 6:00:04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14일 아침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 귀성길 정체가 시작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하행선) 주유소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휘발유(보통)를 판매하는 곳은 서울 양재에 있는 '만남의광장 주유소'로 나타났다. 이 주유소는 휘발유를 리터(ℓ)당 1313원에 판매하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부산간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총 15개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은 리터당 1344원이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1408.8원)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주유소에서는 서울 양재에 있는 만남의광장주유소가 가장 저렴했고, 김천의 삼립식품 주유소(1317원), 중도석유옥산주유소(1337원)·한미석유기흥주유소(1339원)가 뒤를 이었다. 경부 고속도로에서 가장 비싼 곳은 천안(부산방향)주유소로 리터당 1368원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고속도로 주유소를 이용한다면, 양재에서 기름을 넣고 가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평균 휘발유 가격은 경부고속도로 보다 다소 비싼 리터당 1368원이다. 강릉휴게소 1330원, 횡성 1337원, 문막 1342원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주유소는 경부고속도로보다 휘발유를 리터당 평균 54원 비싸게 팔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위 주유소는 총 9곳으로 평균 판매가격은 1398원이다. 특히 전북 군산의 군산무안주유소충전소와 전남의 태경산업함평무안주유소와 리터당 134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대보유통화성주유소, 케이알산업홍성주유소 순으로 저렴했다.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귀성객은 출발 전 미리 주유를 하는 것이 좋다. 경춘고속도로 위의 주유소는 경기도 가평의 KH주유소(SK에너지) 단 한 곳 뿐인데, 이 곳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1598원에 달한다. 
 
한편, 25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08.8원으로 전날대비 0.11원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오피넷 홈페이지(http://www.opinet.co.kr)와 오피넷 앱을 통해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들이 경기 성남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를 빠져나가며 서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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