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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에너지혁명 경험할 첫 세대 될 것"
GGGW 기조연설…태양광·ESS 결합 패러다임 변화 강조
입력 : 2016-09-08 오후 4:09:51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태양광 에너지의 단독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단독 기술로는 이뤄질 수 없었던 기존의 사업모델이 결합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우리 삶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있었다면 현재 우리는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것입니다.”
 
한화큐셀의 CCO(영업실장)인 김동관 전무는 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16'의 아시아에너지 장관급 회의에서 'ESS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GGGW은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환경계획(UNEP) 등이 공동 주최하는 녹색성장 지식플랫폼 연례 콘퍼런스다. 
 
김 전무는 약 10분간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204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이 54%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 중 태양광 에너지의 점유율은 26%에 이를 정도로 가장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2% 수준인 태양광 에너지 비중이 2040년에는 현재보다 13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는 또 "ESS 기능을 통해 보완된 태양광 에너지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고, 기존 전력과 달리 무한한 태양광은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전무는 태양광 에너지가 촉발하는 변화들로 ▲피크타임의 프리미엄 요금(누진제) 파괴 ▲가정의 전력 자급자족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한 에너지를 자유롭게 사고 파는 에너지 프로슈머 등장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들었다. 
 
그는 "변화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있었다면우리는 에너지 혁명을 경험하는 첫번째 세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큐셀은 GGGW 2016의 녹색성장기술 박람회에서 자체개발 기술인 '퀀텀(Q.ANTUM)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단결정 및 다결정 모듈을 전시하고 있다. 다결정 모듈인 '큐 플러스(Q.PLUS) 시리즈의 경우 최근 19.5%의 효율을 달성하면서,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한화큐셀의 CCO(영업실장)인 김동관 전무가 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16'의 아시아에너지 장관급 회의에서 'ESS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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