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가을철 국립공원 야영장 추첨으로 예약
선착순 방식 형평성 문제 해소…인터넷 취약계층 기회 부여
입력 : 2016-09-07 오전 10:59:01
[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국립공원 야영장과 대피소 이용이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추첨제로 실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성수기 기간인 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추첨제는 선착순 방식의 조기 예약만료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인터넷에 취약한 계층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성수기에 시행하고 있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072석과 야영장 26곳 2070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접수기간은 9월20일 오전 9시부터 9월27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7일 오후 6시부터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가 발송된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성수기 기간 중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야영장 추첨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의 경우 9월7일부터 9월13일까지 예약통합시스템으로 등록한 후 증빙서류 파일을 첨부해 제출한 등록자에 한해서 별도의 추첨제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과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해 발생된 잔여석은 10월4일 또는 10월17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주요 시설을 공평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예약 체계를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야영장과 대피소 이용이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추첨제로 실시된다. 사진은 치악안 국립공원에서 야영을 즐기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임은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