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Mahindra)는 지난달 총 4만59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마힌드라는 지난달 승용차 부문에서 큰 폭의 판매 성장세를 나타냈다. 총 1만824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9% 판매가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3만6944대, 해외 수출량은 전년 동월대비 4% 증가한 3647대로 나타났다.
중대형 상용차 부문은 지난해 8월 이후 9%의 증가율로 37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프라빈 사(Pravin Shah)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대표는 “몬순기후의 긍정적 영향과 신차 출시로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 또한 탄력을 받았다”면서 “여기에 자사의 자동차 부문 또한 실적 증가를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인도 차칸공장 XUV500 생산라인 모습이다. 사진/쌍용차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