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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3개월 동안 2년제 8000명 수시모집
이번부터 정원내 일반전형 비율 50%에서 70%로 확대
입력 : 2016-09-05 오후 12:00:00
[세종=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한국폴리텍대학은 5일부터 3개월간 2017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26개 캠퍼스 150개 학과 정원의 83.4%인 8000명이다.
 
이번 수시모집은 정원내 전형(일반·특별)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먼저 정원내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전형에는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 특별전형에는 전문계고 졸업자 및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정원내 일반전형 비율이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된다.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은 6.1대 1이었다. 또 2012년부터 전체 입학자의 절반 이상을 일반계고 출신이 차지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직후 입학하는 학생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폴리텍은 정원내 일반전형 확대를 통해 일반계고 졸업생 지원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25세 이상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자 중 고학력자 비율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1.8%에 불과했던 고학력자 비율은 올해 9.4%까지 치솟았다. 1년 이하 직업훈련과정까지 더하면 24.2%에 이른다.
 
한편 폴리텍은 일반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일반대학·교육대학·산업대학) 합격·등록에 관계없이 중복지원 가능하다. 단 권역별로 1개 캠퍼스 1개 학과에만 지원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학기당 130만원 내외이며, 학생들에게는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내·외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이우영 폴리텍 이사장은 “2017학년도 수시모집은 일반전형 비율을 대폭 늘려 일반계고 졸업생에 대한 기술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대학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력양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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