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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시대 개화에 360도 카메라 각광…고프로, 전문가용 '옴니' 선봬
입력 : 2016-08-18 오후 4:25:2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가상현실(VR) 시대가 성큼 다가오며 VR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는 360도 카메라 시장의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보급형 제품부터 콘텐츠 제작자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고사양 장비까지 라인업도 다양해졌다. 
 
고프로는 18일 360도 영상 촬영기기 '옴니'의 판매에 돌입했다. 옴니는 고프로 카메라에 맞춰 제작된 전문가용 360도 영상 장비로, 고프로 카메라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구형 리그(Rig)의 아래, 위, 양 사방으로 장착해 촬영한다. 
 
고프로의 전문가용 360도 영상 촬영기기 '옴니'. 사진/고프로
 
고프로 카메라 6대를 동기화해 마치 하나의 카메라처럼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 모드의 설정부터 온·오프까지 일괄적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각각의 카메라가 픽셀 레벨까지 정확히 맞물려 콘텐츠 제작자들은 고화질의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촬영된 SD카드는 컴퓨터에 삽입만 하면 자동으로 분류·정렬되고, 저용량으로 스티칭(이어붙이기)한 프리뷰 영상까지 보여준다. 모든 영상을 렌더링 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림 앤 쉐어' 기능도 제공한다. 색깔 보정과 흔들림 보정 옵션, 최대 8K까지 구현되는 시네마틱 화질도 특징이다. 
 
고프로는 지난 2014년 VR 전문 업체 콜러를 인수해 VR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옴니 툴킷 구매 시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프로는 360도 영상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고프로 VR 플레이어'와 '고프로 VR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촬영부터 편집, 감상까지 가상현실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해 가상현실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옴니는 첫 번째 통합 솔루션 제품으로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히어로4 블랙 카메라 6대를 포함한 전체 패키지가 600만원대, 리그만 구매할 경우 200만원 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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