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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LCD 패널 가격 담합 의혹
입력 : 2008-02-29 오전 9:01:36
샤프와 히타치 디스플레이가 휴대게임기용 LCD 패널의 가격담합 의혹으로 일본 반독점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 공정취인위원회(JFTC)는 이날 두 회사의 본사와 사무실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자신들만이 납품하고 있는 닌텐도DS와 닌텐도DS Lite용 3인치 LCD패널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샤프는 지난 2004년 12월 닌텐도DC가 첫 출시됐을 때 LCD패널을 독점 공급했으며 히타치 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제품을 납품해 왔다.
 
닌텐도 DS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50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의 누적 판매량은 2100만대가 넘는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들은 JFTC의 조사가 있었다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샤프와 히타치 디스플레이는 지난 2006년 12월에도 한국 및 대만 패널업체들과 함께 TV와 PC 모니터 패널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로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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