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FN자산평가는 이재욱 전 KIS채권평가본부장과 김용식 전 아주대 금융공학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채권 및 파생부문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재욱 전무는 KIS채권평가 평가촐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CS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식 박사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수학과 박사를 거쳐 국민대 조교수와 아주대 금융공학과 연구부교수를 지냈다.
FN자산평가 관계자는 "전문가 영입을 통해 외형에 걸맞는 내실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