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올해 2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올해 2분기 예탁결제원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7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직전분기보다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약 7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1조9000억원)대비 9.5% 줄었다. 양도예금증서(CD)의 등록 발행 규모는 약 3조8000억원으로 5.6% 늘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22.7%) 특수채(26.3%), 일반회사채(15.8%), SPC채(9.4%), 파생결합사채(9.0%),CD(4.9%), 국민주택채(4.6%), 지방공사채(1.2%), 지방채(1.2%) 순으로 높았다.
지방채의 경우 8519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8% 감소했고, 금융회사채는 1.9% 증가한 21조5951억원이 등록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12조 28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6% 줄었다.
파생결합사채의 경우 6조9950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6%가 감소했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3조2481억원이 등록발행 됐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에서 1년 이하 단기 발행물이 2조3873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73.5%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7조2890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1% 증가했다. 특수채는 20조4958억원의 등록발행으로 20.5% 감소했고 지방공사채는 8909억원으로 40% 가량 줄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