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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구인건수 '예상하회'…연중 최저
입력 : 2016-07-13 오전 10:34:28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미국의 고용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5월 구인건수는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구인구직 회전율조사(JOLT) 보고서를 통해 5월 구인건수가 550만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기록인 585만건과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565만건에 밑도는 것은 물론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구인구직 회전율 조사보고서는 매달 미국인들의 신규 고용과 퇴직 및 해고 상황을 조사한 자료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의 구인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이었고 건설업과 정부 관련 일자리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전체적인 구인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문 서비스직과 교육 및 헬스분야, 무역 및 운송업 구인건수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WSJ은 "5월 구인건수의 부진은 이 기간 신규 일자리 증가가 1만1000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라며 "다만 6월 신규일자리 증가가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에 6월 구인건수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5월 고용률과 해고 및 퇴직률은 직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현장. 사진/뉴시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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