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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사비 정산기준 표준화’ 도입
공사현장 부조리 원천 차단, 148개 공사 현장 시행
입력 : 2016-07-13 오전 9:25:50
[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의 부조리 차단을 위해 공사비 정산기준 표준화를 13일부터 도입한다.
 
공단은 안전모, 안전조끼, 간이화장실 등 공사감독과 관련한 23개 품목에 대한 제품별 가격 가이드를 작성해 서울시내 148개 공사 감독현장에 도입한다. 또 공사 안전보호장비에 대한 사용기간도 별도 규정을 마련한다.
 
이번에 공단이 표준화한 23개 품목은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보안경, 방독마스크, 안전조끼, 안전장화, 우의, 헤드랜턴, 구급함, 방진복, 방독필터, 신호봉, 용접장갑, 살수차, 간이화장실, 집진기 등이 포함됐다.
 
공단은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공사현장 별로 상이하게 정산되는 사례가 많아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됐다.
 
공단은 5개월 동안 공사비 정산기준 표준화TF를 구성해 서울시내 82개 공사현장의 65개 물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남궁석 공사감독2처장은 “공사비 과다지급과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사감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현장체험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해 4월 서울 한강도심생태공원 조경공사 현장에서 실습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서울시설공단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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