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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팍스넷 대표 “하반기 스몰캡 CEO 서비스에 주력”
8월초 코스닥 상장 예정…빅데이터 기반 종목추천 시스템 개발
입력 : 2016-07-08 오후 6:25:59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올해초 데일리 웹사이트 오픈을 하면서 스몰캡과 관련된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스몰캡 CEO를 준비해 스몰캡 기업과 CEO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습니다.”
 
김영무 팍스넷 대표(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1999년 설립된 팍스넷은 증권·금융 등 콘텐츠 및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 포탈사이트다. 증권뿐 아니라 금융이나 재테크 영역에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재테크 포탈인 모네타(MONETA)를 구축했다.
 
2013년에는 KMH아경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 시너지 제고, 사업구조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트래픽 평가기관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팍스넷은 종합금융포탈 분야 11년 연속 국내 1위와 종합금융포탈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팍스넷데일리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스몰캡 CEO를 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다. 
 
팍스넷은 지난해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무 대표는 “향후 매출확대를 위해 팍스넷데일리, 스몰캡 CEO 등 신규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한 순방문자수(UV) 증대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맞춰 팍스넷 모바일 웹 및 앱 서비스를 강화해 매출의 다각화 및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팍스넷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빅데이터 기반의 종목추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증권정보 시장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 및 전문 기업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팍스넷은 국내 최대 주식 커뮤니티를 보유한 장점 등을 살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트레이딩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소개한 것이 팍스넷의 출발인 것처럼 현재 준비 중인 빅데이터 기반 종목추천 시스템 또한 핀테크 시대의 새로운 팍스넷을 여는 시작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팍스넷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6월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공모희망가는 4600~5200원이다. 오는 11~12일 이틀간 기관 대상 수요예측, 19~20일 일반인 청약 이후 8월초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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