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IBK투자증권은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제약사들이 1회용 점안제 시장에 신규 진입한 바가 있지만 동사를 비롯한 몇몇의 경쟁 업체들이 시장 지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특히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동오 연구원은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성장동력은 국내 점유율 확대보다는 해외 고객사 확보와 수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동사는 유럽 진출에 필수적인 EU-GMP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회사 삼천당제약의 트렉레코드를 바탕으로 올해나 내년 사이 유럽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류됐던 글로벌 제약사와의 수탁생산에 대한 협상 또한 재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수출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로 인한 주가 리리에이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2억원과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해외 고객사 확보와 유럽 수출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