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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 미세먼지로 자회사 알톤스포츠 부진-신한투자
입력 : 2016-06-16 오전 8:51:3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녹스(088390)에 대해 본업은 무난하지만 자회사 알톤스포츠(123750)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수요 부진 악재를 겪고있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은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의 실적을 제외한 이녹스의 기존 사업은 정상화 된 상황"이라며 "1분기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 10%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성회로기판용 필름 사업 매출은 150억원 수준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와 반도체 소재가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지난해 인수한 알톤스포츠는 1년여간의 구조조정을 통해 정상화에 대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됐지만 메르스에 이어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2분기는 통상적으로 자전거 업체에게 가장 성수기지만 올해는 효과가 반감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알톤스포츠가 부진하지만 이녹스 본래 사업 중 OLED 봉지필름 사업 성장성은 주목해야 된다"며 "대형TV용 OLED소재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30억원 수준이었지만 이번 1분기에만 4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8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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