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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진접선 사고현장 안전 재점검"
입력 : 2016-06-03 오후 3:20:48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지난 1일 오전 발생한 진접선 4공구 현장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안전점검을 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3일 "경찰 수사본부의 사고원인 등 조사에도 적극 지원하고 그 결과가 나오면 문제점 분석 후 대책 수립과 함께 원인 제공자에게는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전국의 가스, 폭약 등 위험물을 취급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379개 전 철도건설현장에 대해 오는 8일까지 전수점검과 함께 경영진 휴일안전점검 등 특별점검을 통해 현장안전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사고현장의 가설구조물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위탁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이미 시행했다. 이와 함께 향후 경찰조사가 완료되는대로 학회, 교수 등 '전문가특별안전진단' 전문가를 추가로 투입해 이미 시공된 구조물의 안전을 재점검해 진접선 건설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고현장 상부의 주곡2교는 현재 구조물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계측기 41대를 활용해 이상유무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전면 재진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관련 법령, 하도급 관리체계 등 제도적 개선방안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입체적 현장 안전관리방안, 사고 발생 시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 최적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폭발사고로 아수라장이 된 진접선 사고현장 모습. 사진/뉴시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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