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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톤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버스 100대 판매
입력 : 2016-05-30 오전 4:49:13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중국 최대 상용차 판매 기업 포톤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방식의 버스 100대를 판매했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생산 원가가 높아 상용화가 쉽지 않다. 포톤의 이번 대규모 판매 계약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30일 중국 IT전문매체 IT168 등에 따르면 포톤은 베이징에 기반을 둔 친환경자동차 렌탈 서비스 기업 '요처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버스 100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포톤자동차는 2003년 9월 16일 출범한 업체로 주로 중대형 버스나 픽업트럭을 생산한다. 
 
사진/포톤자동차
포톤은 이번 판매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수소연료전지버스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포톤의 수소연료전지버스는 한번의 연료 주입으로 최소 250km에서 최대 500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하루 혹은 이틀에 한번 수소 연료를 주입하면 된다. 
 
푸톤은 2006년부터 칭화대학교 등과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연구를 시작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미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완료해 운영했다. 
 
중국은 수소연료전지차 분야에서 기술력이 일본이나 미국, 한국 등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번 포톤의 상용화로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다른 나라 기업들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국은 지난해 1억1700만달러를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투자했으며 영국은 1100만파운드를 집행한다. 일본과 한국에서도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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