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필터커피' 지고 '캡슐커피' 뜬다
1분기 캡슐 커피머신 판매량 36% 성장
입력 : 2016-05-27 오후 3:00:0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가정 내 커피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필터커피머신'의 자리를 '캡슐커피머신'이 대신하고 있다.
 
27일 네슬레 코리아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시장조사기관 GFK에 의뢰한 조사 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국내 캡슐 커피머신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36% 급신장 한 반면, 필터커피 머신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 감소하며 역신장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커피 시장은 필터커피 머신과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캡슐커피 머신이 주도한다고 보는데, 그 중 캡슐커피 머신이 트렌드의 중심에 선 것이다.
 
이는 카페 커피 시장의 성장으로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음료인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의 프리미엄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홈카페 대표 머신인 '필터 커피 머신' 대신 집에서도 손쉽게 에스프레소 음료 및 다양한 맛의 음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머신'으로 옮겨갔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네슬레 코리아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러한 홈카페 트렌드의 변화를 감지해 2014년부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캡슐커피머신 보급률을 높여왔다. 이는 일정 기간 동안 집에 있는 어떤 종류의 커피머신이든 상관 없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매장에 가져오면 최대 50%까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커피 머신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실제 소비자 입맛 변화 이외에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보상판매가 커피 머신 카테고리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 (Millward Brown)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기존 2013년 2분기와 보상판매를 실시한 2014년 2분기의 R&G 커피 (Roasted & ground coffee) 머신의 원두 소비량을 비교해 봤을 때, 캡슐커피머신의 원두 소비는 20%에서 31%로 11% 증가한 한편, 필터커피머신의 원두 소비량은 74%에서 64%로 10% 하락했다.
 
돌체구스토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진하고 퀄리티 있는 커피에 대한 니즈는 물론, 바쁜 생활 패턴으로 인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 머신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경우 잔 당 600원 정도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네슬레 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보상판매는 2014년 1만 5000명, 2015년 2만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6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 백화점, 하이마트, GS 수퍼마켓에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광표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