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중국 전자업체 TCL그룹 계열사 차이나스타(CSOT)가 세계 최대 규모의 11세대 LCD 패널 생산공장을 짓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 등 외신에 따르면 차이나스타는 약 500억위안(한화 약 9조800억원)을 들여 선전에 11세대 LCD 패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안후이성에서 공사가 시작된 BOE의 10.5인치 패널 생산공장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다.
차이나스타의 새로운 공장에서는 65인치 이상의 대형 패널부터 45인치 패널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차이나스타는 현재 8.5세대 패널 공장 두 곳에서 최대 55인치 크기의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차이나스타는 이번 공장 신설로 중국 LCD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는 물론 공급 단가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TV 패널은 32인치에서 40인치 이상의 대형 패널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대형 LCD패널에 대한 수요는 올해 약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