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대신증권은 9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SKT와의 합병은 일부 제약조건이 가해진다 하더라도 합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주가는 SKT와의 M&A 관련 정부의 승인 여부에 대한 외부 전망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이라며 “현정부는 이종산업간의 융합, 규제완화 등을 강조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합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합병으로 인해 주목해야 할 것은 저평가 해소와 중복되는 비용의 감소에 따른 시너지”라며 ▲합병법인의 홈쇼핑 수수료 증가, ▲경쟁사간의 합병으로 마케팅 비용 감소, ▲동일 장비나 시설에 대한 임대 비용 감소, ▲최대 단일 법인탄생으로 인한 컨텐츠 구입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