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오는 12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가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소비자 심리 지수 예비치가 4월 89.0을 나타냈다. 전월의 91.0이나 마켓워치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90.0을 밑도는 수치다. 1년 전에 비해서는 7.2% 하락했다.
다만 미국 소비자들의 현재 심리 지수는 106.7 전달보다 1% 증가했으며 1년 전에 비해 0.3% 줄어드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 책임자인 리처드 커틴은 "소비자 심리 지수 예비치가 줄어든 것은 대통령 선거 때문으로 보인다"며 "당장이라도 불경기가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고 전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