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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절반, 한달에 200만원도 못 벌어
입력 : 2016-04-27 오후 4:54:57
[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절반은 한달에 월급 200만원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19529000명중 47.4%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자료/통계청

 

 

100만원 미만은 12.4%, 100~200만원은 35.0%, 200~300만원 미만은 26.0%, 300~400만원 미만은 13.7%, 400만원 이상은 12.8%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임금 수준도 큰 차이를 보였다. 농림어업은 100만원 미만 비율이 51.4%로 절반이 넘었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은 100~200만원 미만이 각각 56.8%, 49.0%를 차지했다.

 

건설업, 제조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200~300만원 미만이 각가 36.7%, 32.2%, 30.4%였다.

 

금융 및 보험업,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은 400만원 이상이 각각 31.1%, 30.6%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층별로는 15~29세가 경영 및 회계관련사무직(18.1%), 매장판매직(9.8%),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관련직(9.0%)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30~49세는 경영 및 회계관련사무직(18.2%), 매장판매직(7.0%),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6.9%) 순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은 농·축산숙련직(11.7%), 청소 및 경비관련단순노무직(9.1%), 운전 및 운송관련직(7.9%) 순으로 집계됐다.

 

남자 취업자 비율이 높은 직업은 자동차운전원(98.7%), 건설 및 광업관련단순종사원(95.2%), 건축마감관련기능종사자(93.2%) 등으로 조사됐다.

 

여자취업자 비율이 높은 직업은 사회복지관련종사자(86.9%), 회계 및 경리사무원(86.2%), 음식관련단순종사자(85.1%) 순이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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