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의 3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신규 주택 판매는 51만1000건으로 전달보다 1.5%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51만8000건보다 7000건이 적은 수치였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5.4% 증가했다.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건수가 4달 연속 50만건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 2월 주택 판매는 51만9000건으로 지난달 발표된 수치보다 7000건이 늘었다.
주택 판매 평균금액은 3월 28만8000달러로 전월 대비 3.1% 상승했다. 재고수준은 2월의 5.6개월치에서 3월 5.8개월치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 판매는 18.5% 늘었으나 서부지역에서는 23.6%나 감소했다. 북동부지역 판매는 전달과 비슷했고 남부 지역은 5%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