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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4대 경제연구소,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입력 : 2016-04-15 오전 9:51:07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독일 4대 경제연구소가 글로벌 경제 둔화로 인해 독일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독일 뮌헨의 무역박람회에 전시된 크레인·건설 자재
장비들. 사진/로이터
14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매체 DW(Deutsche Welle)에 따르면 IFO DIW, RWI, 할레까지 네 곳의 경제연구소는 경기 선행 연구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낮춰 잡았다. 지난해 가을에 제시했던 전망치 1.8% 대비 0.2%P가 하향 조정된 것이다.

 

 

연구진은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해 독일 경제 성장률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IFO 이사는 이번 성장률 조정은 전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냉각된 세계경제 흐름 때문이라며 독일 내수 경기는 지난해 가을보다 더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독일의 고용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며 임금 인상, 저유가로 인한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인해 대내적인 수요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독일 내수 경기는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지난해 대규모 난민 유입으로 인해 정부 지출이 증가했지만 예산 흑자 규모를 다소 줄일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2017년까지 경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FO난민 유입이 지속되면서 관련 비용이 증가했으며 재정 정책이 꾸준히 필요한 상황”이라그러나 독일 연방정부는 소득세 수입의 현저한 증가와 함께 타 분야에서 재정 지출이 줄어들면서 2017년에도 110억유로의 재정 흑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어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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