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을 맞아 한 표를 행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선거구의 유권자다. 이번 투표는 취임 후 두 번째로, 2014년 6월4일 제6회 지방선거에서 참정권을 행사한 바 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충북·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후 귀경길에 사전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정치적 논란 등을 고려해 취소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함에 기표용지를 넣고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