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인상에 대해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더들리 총재는 이날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 대학에서 "경제 하방 위험이 다소 감소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은 아직 하방 쪽으로 기울어져있다"고 말했다.
더들리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2% 정도로 예상한다"면서 "실업률은 5%에서 4.75%로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금리인상의 부작용과 관련해 대응할 정책 여력이 한정됐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며 "낮은 수준의 에너지 가격이 지속적인 물가하락의 압력이 될 수 있고 이것이 결국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해외의 경우 경제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보다 현저하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