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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7.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7%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11년만에 최고치이다.
지난해 12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6.5%에 비해선 다시 높아졌다.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은 지난 춘절의 긴 연휴와 폭설로 인한 일시적 물가 앙등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당장 긴축 정책을 실시할지는 다소 불투명하다.
어제 발표된 중국의 1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시장 컨센서스인 5.7%를 넘어선 6.1%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중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7%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월 CPI 7.1%는 예상치 상단에 이미 올라섰다.
유가와 밀 가격의 앙등으로 2월과 3월에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상승 추세가 꺽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중국 증시에는 중국 정부의 긴축조치 여하에 따라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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