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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람에 스마트함까지"…다이슨, '퓨어 쿨 링크' 출시
실시간 공기질 측정·원격제어 가능한 '다이슨 링크 앱' 선봬
입력 : 2016-04-05 오후 1:53:3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진공청소기의 명가 영국 다이슨이 초미세 먼지를 99.9% 정화할 수 있는 스마트 공기청정 선풍기 '퓨어 쿨 링크'를 통해 선풍기의 개념을 바꿨다. 실시간 공기질 측정과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이슨 링크 앱'을 더해 기존 모델인 '퓨어 쿨'에서 한발 더 진화했다. 
 
다이슨은 5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퓨어 쿨 링크'를 공개했다. 특허를 보유한 '360도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 필터'와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채택해 PM0.1 이하의 오염물질을 걸러낸다는 점에서는 전작인 '퓨어 쿨'과 같았다. 
 
달라진 점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실내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다이슨 링크 앱'을 통해 실내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확인할 수 있고, 누적 정보 체크도 가능해 황사 시즌이나 청소·요리 등을 할 때의 실내공기 상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공기질 데이터 분석회사 브리조미터와의 협업으로 외부 공기질의 정보도 알 수 있다. 주거지 정보를 설정하면 집 근처 외부 공기 상황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아키 핸더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가 실시간 공기질 측정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모바일 앱 '다이슨 링크 앱' 연동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다이슨
 
'다이슨 링크 앱'은 휴대폰을 리모콘으로도 변신시킨다. 풍속을 1~10단계까지 조절하는 것은 물론, 회전·야간·자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야간모드의 경우 디스플레이를 어둡게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할 뿐 아니라 적은 소음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다이슨의 설명이다. 
 
이날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아키 핸더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IoT를 접목한 것은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함이 아닌 사용자의 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라며 "'제품이 우선'이라는 철학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 퓨어 쿨 링크'는 '타워형'과 '데스크형' 두 가지 모델로 4월 중 출시된다. 가격은 99만8000원으로 잠정 책정됐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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