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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버스, 강북-강남 환승 운행 시작
강남역, 세빛섬 정거장에서 환승 가능
입력 : 2016-03-31 오후 2:03:43
[뉴스토마토 조용훈기자]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서울시티투어버스의 강남노선과 강북노선 환승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북 파노라마노선을 타더라도 강남역과 세빛섬 정거장에서 강남 순환노선으로 환승해 가로수길, 한류스타거리, 코엑스몰, 고속터미널, 서래마을 등 강남·서초 지역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강북 파노라마노선은 광화문에서 출발해 남산~세빛섬~63빌딩~홍대를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다음달부터 해당 노선에 강남역과 노량진수산시장까지 노선을 연장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다.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강남 순환노선은 인근 서초구까지 노선을 연장해 세빛섬, 고속터미널, 서래마을, 교대역 등을 경유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강북-강남 노선의 환승을 맞아 오는 6월까지 두 노선의 환승티켓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강북 파노라마노선이나 강남 순환노선을 타면 나머지 환승티켓을 7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2장을 구매하더라도 1만8000원(성인 기준)만 내면 된다. 강남 순환노선만 따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1만2000원에서 7000원 할인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시민 등 180명이 참여하는 체험단이 환승 노선을 타는 강북·강남 개통 시승식 행사를 다음달 1일 오전 11시30분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열 예정이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북과 강남을 연계한 새로운 투어버스 노선을 만들고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다음달 1일부터 강남역과 세빛섬 정거장에서 강북·강남 노선간 환승이 가능하다. 사진/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도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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