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IBK투자증권은 31일
SIMPAC(009160)에 대해 올해 프레스 수주 및 실적 등이 다소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000원에서 73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수익성은 기저효과로 개선이 전망돼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IBK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회사의 매출액은 2568억원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용 프레스 설비 수주가 다소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현대차 중국 공장들의 증설이 당초 예정보다 늦춰진 상황이라 수주 전망을 보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물 및 산업기계 부문에서 기저효과가 예상돼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심팩의 영업이익은 223억원, 영업이익률은 8.7%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은 기저효과 회복을 고려할 때 9%대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지만 프레스 설비의 믹스가 다소 저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심팩의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을 고려할 때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매출액 57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수익성은 주물과 산업기계 부문 기저효과로 실적이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