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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벽근무' 두산모트롤 "고용부 조사, 성실히 임할것"
입력 : 2016-03-30 오후 5:22:21
고용노동부가 두산모트롤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두산모트롤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동현수 두산모트롤 사장은 30일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며, 감사 결과 잘못이 판명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 사장은 이어 "두산모트롤에서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근로자의 인권존중에 반하는 사례가 있었다면, 이는 두산의 경영철학에도 심각히 위배되는 것으로서 이유를 불문하고 두산 사업장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고 전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의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며,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조치와 별도로 두산 자체로도 엄중한 문책 등 필요한 조치를 병행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모트롤은 최근 명예퇴직을 거부하는 40대 직원에게 사물함만 볼수 있는 자리에 배치한 뒤 하루종일 대기하도록 하는 이른바 '면벽근무'를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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