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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양성' 방점 두고 모바일게임 신작 선보인다
'리터너즈’. ‘테일즈런너 리볼트’,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등 공개
입력 : 2016-03-30 오후 4:05:53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올해 넥슨이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자체개발작과 유명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 국내외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신작 등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30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모바일데이 2016’에서 넥슨은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 내 넥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 밝히며, 모바일 RPG ‘리터너즈’. ‘테일즈런너 리볼트’,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등 3종을 포함한 20여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정상원 넥슨 신규개발총괄 부사장은 "넥슨은 계속해서 다양성에 기조를 두고 IP를 모바일게임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국내 1등은 다소 의미가 적다고 보고 해외에서 더욱더 잘될 수 있도록 퍼블리싱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자체 신작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신규개발본부 산하에 인큐베이션실을 설립해 지난 2년간 개발에 몰두했고, 담금질을 거쳐 올해 자체개발 게임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체개발 신작들 중 리터너즈를 공개했다. 리터너즈는 매니지먼트와 RPG를 접목시킨 장르로, 역사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대전을 이어가는 게임이다.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첫 시범 테스트를 실시하며, 30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리터너즈 개발을 총괄하는 함선우 넥슨 디렉터는 “가장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RPG 장르 게임과 비슷하면서도, 감독의 관점에서 관점에서 지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니지먼트 요소를 결합해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날 넥슨은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신작 2종도 발표했다. 먼저 PC온라인게임으로 11년째 서비스 중인 러닝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모바일 버전 ‘테일즈런너 리볼트’을 출시한다. 회사는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노정환 넥슨 본부장은 이날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테일즈런너가 가진 장점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에 충분히 이용자에게 어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PC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다.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에서 8등신 캐릭터로 분위기를 바꾸고 보다 진지한 분위기로 바뀐 것이 특징이며 전작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덴티티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는다. 연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국가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노 본부장은 “두 게임은 세계적인 IP로 전세계에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우리가 보유한 마케팅 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십분 발위해 모바일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올해 유명 지식재산권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과 국내외 파트너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까지 총 20여종 이상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상원 넥슨 신규총괄부사장이 30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모바일데이 2016'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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